노승욱 강사님의 댓글
노승욱 강사 작성일
(질문 1) "정학이 앞에 있고 부월이 ~ 님 향한 리 마음이 변할손가" 이 부분은 죄와 관련된게 아닌 단순히 죽어서까지도 님을 사랑하겠다는 표현인가요?
(답변) 해당 부분은 [죄인을 삶아 죽이는 솥과, 도끼가 있어서 일백번 죽고 죽어 뼈가 가루가 된 후라도 님 향한 이 마음이 변하겠는가]로 해석이 됩니다. 즉 아무리 강력한 고난과 시련이 있어도 임 향한 이 마음(사랑과 충성)은 변하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.
(질문 2) "하늘에 맹세하여 님 섬기랴 원이러니 ~ 나도 모르거니 남이 어이 알겠는가"에 대한 해석 요청
(답변) 이 부분은 [하늘께 맹세하야 임을 섬기는 것이 소원인데, 조물주가 시기했는지 귀신이 훼방했는지 모르겠다. 이게 내 팔자인 듯 하니 다른 사람을 원망하겠느냐. 내 몸의 지은 죄를 모르는 것 그것이 더 죄 같다. 나도 모르는데 남들이야 알겠는가] 로 해석이 됩니다. 아마 9번 문제에서 ②번 선택지를 고른 것 같은데, [자신이 아무런 죄 없이 참소] 즉 '모함' 당했다는 언급이 없기에 해당 선택지는 답이 될 수 없습니다.
질문 좋습니다. 고생했어요!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