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작 N제 13일차

작성자kkkcw

  • 등록일 26-03-23
  • 조회100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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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35번에서 상호작용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상호작용은 청자 또한 대답을 하거나 대화를 해야 상호작용으로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? 여기서는 그냥 말하는 사람이 반응알 살피기만 해서요

2) 45번, 지문에서 벌을 공격하는건 위협을 하는거라서 위험하다 와 5번 선지 벌을 위협하는 행위 로 이어진다고 봐서 5번이 답이 될수있지않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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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다솜 조교님의 댓글

김다솜 조교 작성일

안녕하세요. 김다솜 조교입니다.
문의주신 문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.

1. 상호작용이라는 건 결국 상호간의 주고받는 작용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요, 강연 도입부에서 강연자가 질문을 던진뒤, 질문에 대한 청중의 반응을 살피고, 그에 대한 작용으로 '네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' 라고 말하며 관객과 강연자 사이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꼭 직접적으로 언어적인 대화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, 강연자가 질문을 던지고, 질문에 대한 청중들의 반응(잘 모르는 것 같은 반응)을 살피고, 그에 대한 반응(네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) 까지 모두 상호작용의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2. <보기>를 살펴보면, (다)에서, '... 진동이 발생하면 "천적이 왔다고 여겨"... 이에 발을 땅에 구르거나 벌을 위협하는 행위는 오히려 말벌의 공격성을 높일 수 있다.' 라고 나와있습니다.

즉, 발을 땅에 구르거나, 팔을 휘젓는 행위는 이미 천적으로 나를 인식하고 있는 벌을 더 위협하여, 말벌의 공격성을 더 높이는 행위인 것입니다.
선후관계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미 벌은 진동이 발생해서 나를 천적으로 인식한 상태인데, 거기서 더 위협하면 말벌의 공격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죠.

벌을 위협하는 행위를 통해서 벌이 천적으로 인지하는게 아니라, 이미 천적으로 간주하고 있는데에서 더 자극하는 상황인 것입니다.
그러므로 이는 말벌이 대상을 천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, 라는 내용에 맞지 않습니다.

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주세요. 감사합니다.